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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누더기털 무게만 3kg…2시간 넘게 털옷 깎아내자 '대박' 06-22 17:42

(서울=연합뉴스) 미국에서 온통 털에 뒤덮인 채 길거리를 떠돌던 누더기견이 보호소의 도움으로 꽃 미모를 되찾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KC펫 프로젝트' 동물보호소에 누더기 개 한 마리가 들어왔습니다.

길거리를 방황하다 발견돼 이곳으로 옮겨진 올해 11살 된 시츄 '사이먼'입니다.

사이먼의 상태는 한눈에 봐도 꼴이 말이 아니었는데요.

때가 꼬질꼬질한 채 잔뜩 엉켜 떡이 된 털 때문에 마치 걸어 다니는 걸레를 연상케 했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자그마치 2시간 넘게 3kg에 달하는 털을 잘라냈습니다.

누더기 털옷을 벗자 사이먼은 큰 눈을 가진 귀여운 시츄 본연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벼룩에 뒤덮여 걱정됐던 피부도 의외로 꽤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보호소는 사이먼의 변신 과정이 담긴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고, 예상외로 세계 곳곳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입양 문의가 이어졌는데요.

현재 사이먼은 보호소에서 남은 치료를 받으며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민가경>

<영상: KC Pet Project 유튜브, 틱톡 @kcpet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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