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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옥 산산조각 낸 괴력의 토네이도, 시카고 주택가 강타 06-22 12:07

(서울=연합뉴스) 미국 시카고 교외 지역에 토네이도가 지나갔습니다.

위력이 대단해 집들이 산산조각이 날 정도였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밤사이 시카고 대도시권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극심한 폭풍우가 몰아쳤고, 시카고 남서 교외도시 우드리지를 중심으로 한 듀페이지 카운티에 시간당 풍속 217㎞에 달하는 토네이도가 덮쳤습니다.

이 토네이도로 가옥 200여 채가 무너지고 최소 8명이 다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시카고 일원 3만3천여 가구에는 전기가 끊겼습니다.

붕괴한 건물의 파편은 인근 고속도로를 따라 3km 이상 흩어져 날아갔고, 주택가 도로는 쓰러진 전신주와 뿌리째 뽑힌 가로수로 덮였습니다.

앨라배마 주는 열대성 폭풍 '클로뎃'으로 인한 폭우로 타격을 입었습니다.

지난 19일 앨라배마주 고속도로에선 승합차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충돌해 아이 9명과 성인 1명 등 모두 10명이 숨졌습니다. 또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가 주택을 덮치면서 24살 남성과 3살 아이가 숨졌습니다.

앨라배마주의 한 마을에선 주택 50여 채가 토네이도로 훼손됐고 곳곳에서 주택, 도로 침수가 발생해 재산 피해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박혜진·남이경>

<영상:로이터,mandakicks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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