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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얼굴 가리고…'친구 감금·살해' 20대들 검찰 송치 06-22 09:54

(서울=연합뉴스) 오피스텔에 친구를 감금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안모(21)·김모(21)씨가 22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보복범죄 등 혐의로 구속된 이들은 이날 오전 7시 54분께 수감 중이던 서울 마포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취재진 앞에 섰는데요.

푹 눌러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이들은 '보복 목적으로 감금 폭행을 했나',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 없었나',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나' 등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경찰 호송차에 올라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31일 피해자 A씨를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로 데려가 감금한 뒤 폭행 등 가혹행위를 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에게 '고소 취하' 계약서 작성과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강요하고, A씨 명의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판매하게 하는 등의 방식으로 600만원가량을 갈취한 혐의도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6시께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알몸으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A씨는 영양실조에 몸무게 34㎏의 저체중 상태였고, 몸에는 결박과 폭행을 당한 흔적이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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