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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7월부터 거리두기 완화…수도권 6인 모임 가능 06-20 18:51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김수민 시사평론가>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제한과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를 완화하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 30% 가까이가 백신 1차 접종 마친 상황에서, 새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일상 회복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김수민 시사평론가 어서오세요.

<질문 1>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합니다.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지는데요. 다만 수도권은 14일까지는 6명 허용으로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인원 제한 기준을 8명으로 삼은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2> 새 거리두기 개편안의 가장 중심 내용은 지자체별로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겁니다. 지역별로 인구 10만 명당 발생하는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단계를 조정하는데요. 오늘 집계 상황으로 적용해본다면, 서울과 경기는 2단계, 나머지 지역은 모두 1단계에 해당하는 건가요?

<질문 2-1> 다중이용시설의 운영도 조금 더 완화됩니다. 1단계에서는 운영시간 제한이 없고요, 2단계는 새벽 영업을 금지하게 되는데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입장에서는 현 거리두기보다는 좀 더 숨통을 틀수가 있을 것 같아요?

<질문 3> 현재 경북 16개 시군과 전남 전 지역, 경남 10개 군, 강원 15개 시군에서 길게는 7주간 개편안을 시범적용 중입니다. 시범적용 전후로 환자수가 소폭 늘었지만,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상황이고요. 지역 소비가 7.8% 증가하면서 경제 활력이 높아지는 등의 성과도 도출했다고 해요?

<질문 4> 기숙사를 운영하는 사업장이나 종교시설,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기준도 세밀하게 정해졌는데요. 특히 2시간마다 10분 이상 자연 환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환기를 하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론도 있었죠?

<질문 5> 2학기에는 전국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자 발생 1천명 까지는 전면 등교가 원칙이 되는데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급식 방법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이동식 교실 방안도 추진됩니다. 2학기 학생들 생활에 어떤 부분들이 달라지는지 구체적인 내용도 짚어주시죠.

<질문 6> 무엇보다 세 번째 개편안을 마련하게 된 배경도 궁금합니다. 백신 접종률이 30%에 육박하고 있고요. 과거보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줄었지만 개인 간 접촉 감염이 증가하는 등 감염 양상이 변한 점이 크게 작용했을 것 같은데요.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으로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수가 1,5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접종 시작 115일째 세운 기록인데요. 접종 완료자도 8%에 육박합니다. 이 정도 속도라면 11월 집단면역 달성 시점을 크게 앞당길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질문 8>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코로나19 항체를 회피해, 다시 감염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돼 세계 80개국 이상으로 빠르게 확산한 델타 변이는, 국내에서도 155건 확인됐습니다. 델타 변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2차 접종을 서둘러 마쳐야 한다는 얘기가 나와요?

<질문 9> 내년에도 코로나19 유행이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국산 백신 개발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나옵니다. 우리 국민 92.3%가 이에 동의했지만, 막상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데는 21.4%로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임상 시험 참가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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