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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치유 그리고 미래…코로나 시대의 인문학 06-20 09:06


[앵커]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삶의 지혜를 전하는 인문학 서적들이 나왔습니다.

쉼과 소통 그리고 미래를 담았는데요.

최지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볼로냐, 붉은 길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권은중 / 메디치)

미식의 수도, 붉은 도시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이탈리아의 북부 도시, 볼로냐.

이탈리아로 요리 유학을 떠났던 저자는 볼로냐 사람들의 활력과 행복의 비밀을 '맛'에서 찾았습니다.

파스타부터 치즈, 와인으로 이어지는 미식의 향연에 볼로냐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더했습니다.

생생한 사진들을 함께 수록해 볼로냐를 여행하는 듯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 '걷는 독서' (박노해 / 느린걸음)

'일을 사랑하지 말고 사랑이 일하게 하라', 삶의 화두를 한 권에 담은 박노해 시인의 신간입니다.

밀도 있는 사유가 담긴 423편의 글과 그가 20여 년 간 세계 곳곳을 다니며 렌즈에 포착한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았습니다.

침묵과 고독을 견디지 못하는 현대 사회에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진정한 독서를 권합니다.

▶ '헤세와 융' (미겔 세라노 / 북유럽)

칠레 출신의 작가이자 정치가인 미겔 세라노가 노년의 헤르만 헤세와 칼 융을 만나 교류한 내용을 기록한 책입니다.

1917년 처음 만난 헤세와 융은 서로의 작품과 학문에 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자는 두 거장의 우정과 대화를 통해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합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교육 살아남기' (조은정 외 / 리상)

경기도 초등학교 교사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온라인 수업 과정에서 직면한 학력 양극화 문제를 짚고, 공교육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찾은 해법을 담았습니다.

평가 시스템 개선과 학교 민주화 등 11명의 교사가 모색한 79가지 대안을 공유합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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