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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쿠팡 물류센터 사흘만에 초진…화재 재발 방지 대책은 06-19 18:40

<출연 :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쿠팡의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흘 만에 큰 불길이 잡히며 초진됐습니다.

건물 내부에 진입했다가 빠져나오지 못한 구조대장은 실종 이틀만에 안타깝게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화재가 사흘 만에야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화재 당일 발령돼 이날까지 유지됐던 대응 2단계도 1단계로 하향됐는데요. 앞으로 불길이 더 번질 우려는 없다고 볼 수 있나요?

<질문 2> 불길이 잦아들면서 실종자를 구조하기 위한 구조대가 건물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다 실종됐던 119구조대장은 실종 48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위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앞서 소방당국은 건물 전체에 대한 안전진단을 했습니다. 안전진단에는 안전특별점검관, 국토부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했는데요. 앞서 건물 2층 한복판에 H빔 내려앉았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건물 붕괴 우려는 없을까요?

<질문 4> 여전히 건물에서 연기가 나오고는 있지만, 건물 전체를 뒤덮었던 검은 연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진화작업으로 불의 기세가 다소 꺾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잔불 처리 등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얼마나 더 소요될까요?

<질문 5> 이번 화재는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됐습니다. 물품 창고 내 진열대 선반 위쪽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처음 불꽃이 이는 장면이 CCTV에 찍혔는데, 화재가 어떻게 발생하게 됐고, 어떻게 번졌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6> 경찰은 25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렸습니다. 앞서 스프링클러가 지연 작동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평소 화재 경고 방송 오작동이 많아 노동자들이 당일 안내방송도 오작동이라고 생각했다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겠죠?

<질문 7> 앞서 쿠팡물류센터에서 난 불은 금방 꺼지는가 싶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큰불로 번졌고, 초진까지도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렇게 화재를 키운 원인으로 구조 문제도 지적이 되는데요?

<질문 8> 잊을만하면 물류센터 화재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대형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다른 화재보다 피해가 크고 진압도 쉽지 않은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질문 9> 문재인 대통령은 구조활동을 벌이던 소방관의 순직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하고 유족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재발 방지 대책을 포함해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는데요. 앞으로 이같은 화재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기위해선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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