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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소방당국 "큰 불길은 잡아…화재 확대 가능성 낮아" 06-18 18:12


어제 새벽 발생한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의 큰 불길이 오늘 오후 들어서야 잡혔습니다.

소방은 내일(19일) 오전 안전 진단 실시를 목표로 진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소방당국 현장 브리핑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수종 / 경기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건축물 층고 문의하셨는데 건축물 지하 1, 2층은 각 층고가 10m입니다. 지상층은 층고가 9m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방화문과 방화셔터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이 방화 구획과 관련된 방화셔터, 방화문은 건축법 관련 허가사항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저희가 언급하는 거는 좀 부적절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광주 구조대 탈출 부상 정도에 대해서 한양대병원 이송된 직원 있죠? 왼쪽 팔꿈치와 오른쪽 손목에 금이 갔습니다.

골절된 거고 연기를 흡입한 상태인데 의식도 있고 현재 상태는 호전 중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골절 입게 된 경위는 그 상황을 잘 기억을 못 한다고 그렇게 현재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자체 건에 대해서 얘기해 주셨는데 2020년 2월 종합정밀 점검 보고서를 점검받았죠.

그래서 그에 따라서 지적사항을 시정 조치했습니다.

이 사항은 업체도 관련된 사항이기 때문에 여기서 말씀, 자세한 제반 사항을 말씀드릴 수는 없고 정식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자]

고립에서 실종으로 전환된 시점은 언제인가요?

[박수종 / 경기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고립에서 실종으로 전환된 시점은 그 시점은 정확하게 특정지을 수는 없어요.

처음에는 저희가 왜냐하면 동료가 실종되길 바라는 소방관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같이 못 나왔기 때문에 고립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거고 나중에 시간이 오래 경과되다 보니까 이제 실종으로 통일을 시키는 게 좋지 않겠냐.

저희는 고립이라고 얘기를 하지만 실종이라고 얘기한 부분이 많이 있거든요.

어휘를 통일시키는 게 어떠냐 해서 실종으로 표현하다 보니까 그 시점이 굳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기자]

아까 골든타임을 놓쳐서 실종으로 전환했다고.

[박수종 / 경기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만약에 본인이 탈출하지 못하고 안에 있으면 생존할 수 있는 그 시간이 있지 않습니까? 그거를 감안해서 표현한 거예요.

[기자]

지금 육안으로 보기에는 큰불은 이제 꺼진 걸로 보이는데 붕괴 위험도 계속 견제를 하는 건가요?

[박수종 / 경기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붕괴 위험을 완전히 배제했다고 할 수는 없죠.

왜냐하면 지금 안에 고온의 열이 현재도 아직 존재하기 때문에 큰 불길은 보시다시피 다잡았습니다.

그래서 화재가 확대된다거나 더 여기서 더 진척이 발전한다거나 이런 상황은 아닌데 이게 남은 건 저 안에 들어 있는 물건들이 쌓여 있는 데서 쾌쾌한 불씨가 남아서 계속 불길을 뿜어내는 건데 이걸 계속 외부에서 방수 작업을 하고 있는데 화재를 좀 죽여놓고 마지막에는 결국은 진입을 해야 되거든요.

불이 꺼져서 진입을 한 게 아니라 불을 끄기 위해서 나중에 결국에는 진입을 해야 되는데 어느 정도 기본적인 안전진단도 필요한 상황이고 그런 상황이 지금 현재 처해 있습니다.

[기자]

공식적으로 초진 시간이 나왔나요?

[박수종 / 경기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안 나왔습니다.

그건 지휘부에서 오늘 회의를 해서 시간 초진 여부를 결정을 해야 될 상황입니다.

[기자]

대응 단계는 지금 계속 대응 2단계인가요?

[박수종 / 경기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대응 단계는 2단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자]

건물 외벽 안전진단 했다고 들었는데 결과는 혹시 어떻게 나왔는지요?

[박수종 / 경기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건물 외벽 안전진단하고 주변에 소방관들이 소방활동을 하기 위한 위험 요소에 대한 결과는 아직 다 정리가 안 된 상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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