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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국왕 환대에 황금열쇠 선물까지…문대통령, 스페인 국빈방문 06-16 11:42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현지시간)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스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국빈인 문 대통령을 환대했고, 문 대통령도 스페인어로 "무챠스 그라시아스"(Muchas gracias·대단히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화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드리드 왕궁 행사장에서 열린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 주최의 환영식에 참석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환영식에서 문 대통령은 펠리페 6세 국왕 내외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고, 펠리페 6세 국왕은 문 대통령에 최고국민훈장, 김정숙 여사에 국민훈장 대십자장을 각각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수도 마드리드의 시청을 방문해 마르티네스 알메이다 시장을 만났습니다.

알메이다 시장은 문 대통령에게 황금열쇠를 전달하며 "마드리드시의 문이 언제든 열려 있음을 뜻한다"면서 교류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이 행운의 열쇠가 대한민국과 한반도에 큰 행운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 열쇠로 코로나 극복의 문을 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방문 첫째 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펠리페 6세 국왕 내외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해 "70년 이상 이어진 우정이 지난해 코로나 상황 이후 더욱 긴밀한 협력으로 이어졌다"며 "한국은 코로나 초기 적도 기니에 고립된 한국 국민들의 귀환을 도와준 스페인을 잊지 않고 있다. 한국이 스페인에 제공한 신속진단키트도 우정의 상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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