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영상] "해체계획서 본적 없어"…경찰, 굴착기 기사·현장소장 영장 06-15 17:52

(서울=연합뉴스)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철거건물 붕괴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재하도급 업체 백솔건설 대표인 굴착기 기사 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광주시청과 동구청, 학동 4구역 재개발산업 조합을 동시에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15일 광주경찰청 전담 수사본부는 붕괴 사고 당시 건물철거 작업을 했던 굴착기 기사와 현장공사 책임자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 치사상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불법 다단계 하도급으로 이뤄진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법규를 무시하고 무리한 철거 공사를 강행해 사상자 17명이 발생한 인명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데요.

현장공사 책임자는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로부터 철거공사를 받아 백솔건설에 불법 재하도급을 준 한솔기업 현장관리자입니다.

경찰은 굴착기 작업을 했던 백솔건설 대표자로부터 "건물해체계획서를 본 적이 없다. 시공사와 하도급업체의 지시대로 작업했다"는 진술을 추가로 확보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김해연·남이경>

<영상:연합뉴스TV>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