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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강남 모텔 급습했더니…여종업원 고르는 '유리방' 적발 06-15 17:46

(서울=연합뉴스) 서울에서 유흥업소 영업이 금지되자 숙박업소 객실을 허가 없이 유흥주점으로 바꿔 영업한 일당이 잇따라 덜미를 잡혔습니다.

한 업소에서는 성매매 알선이 이뤄진 정황도 포착됐는데요.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역삼동의 한 모텔 2∼3층에 차려진 룸살롱에서 업주와 종업원 8명, 손님 33명 등 총 4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이 주점은 모텔 건물 지하 1층∼지상 1층을 유흥주점으로 허가받아 영업하다가, 허가된 업소는 폐업 신고를 한 뒤 다른 층을 룸살롱으로 개조해 손님을 받은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특히, 2층에는 일명 '유리방'을 설치해 남성 손님들이 내부에 앉아 있는 여성 종업원을 선택하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5층∼7층에는 침대가 놓인 방 31개가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방으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주점을 거쳐야 하는 점을 들어 이곳에서 성매매가 이뤄졌을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도 전날 서초동의 한 호텔에서 객실 1개를 주점으로 불법 개조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호텔 업주 민모씨와 알선책 2명 등 3명을 검거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황윤정·안창주>

<영상:서초경찰서·수서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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