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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옥수수밭 절단내고…중국 '민폐' 코끼리떼 골머리 06-14 17:47

(서울=연합뉴스) 중국 남부지역에서 서식지를 떠나 약 60일 가까이 떠돌고 있는 코끼리 떼가 옥수수밭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등 민가 피해가 잇따르자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14일 관영매체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윈난성 위시(玉溪)시 당국은 이달 8일 전까지 코끼리 15마리가 위시 관할지역에서만 41일간 머무르며 400여 가구에 재산상 피해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는 주로 바나나·옥수수 등 농작물 경작지에 집중됐고, 가옥이나 생산시설도 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윈난성 임업초원국은 피해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보상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월 16일 서식지인 시솽반나 자연보호구를 떠난 코끼리 떼는 500km 넘게 이동하면서 주민 피해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코끼리 떼는 지금도 위시의 한 마을 부근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도희>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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