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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광주 붕괴 건물 건축부터 부실공사?…조폭 개입 의혹도 조사 06-14 11:31

(서울=연합뉴스) 지난주 붕괴 참사를 일으킨 광주 철거건물의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사고 건물은 1993년 지어졌는데요. 이 건물이 처음부터 부실하게 지어졌다는 주장이 철거업체 관계자들로부터 나왔습니다.

철거업체 관계자는 "철근이 빽빽하게 들어가야 되는데 철근이 없다"며 "옛날 건물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몇 가닥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철거 당시 건물 상태가 좋지 않아 작업자들도 놀랐다고 전했는데요.

한편 경찰은 이번 참사가 발생한 재개발사업에 조직폭력배 출신 인사가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 공사 수주 과정에 조폭 출신 인사 A씨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07년 재개발, 재건축 용역이나 대행업을 하는 M사를 설립한 뒤 자신의 아내에게 맡겼는데요. 이 업체를 통해 조합이 시공사와 철거업체 선정 등을 할 때 배후에서 관여했다는 소문이 재개발 구역 주변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소문이 일파만파 퍼져나가자 M사가 해당 재개발사업에 관여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에 나섰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박혜진·안창주>

<영상: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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