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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399명…77일 만에 400명 아래 06-14 09:58


[앵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달여 만에 4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지만, 백신 접종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정부의 상반기 1차 접종 목표치인 1,400만명 달성이 이번 주 내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동훈 기자.

[기자]

네, 어제(12일)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9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3월 28일 382명 이후 77일 만입니다.

다만 이는 400명에서 1명 빠진 300명대이고 주말 간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커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자는 360명입니다.

서울이 12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1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에서만 246명이 감염됐고,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23명, 대구 19명, 경남 13명, 부산·강원 각 10명 등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어제 하루 2만7,000여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는데요.

현재까지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1,183만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3%로 올라섰습니다.

평일 기준으로 1차 접종자가 하루 70만명 넘게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이번 주 안에 접종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한편, 백신접종 뒤 이상반응 의심신고는 현재까지 약 4만7,000여건으로 이 가운데 중증이상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319건입니다.

접종 뒤 사망사례는 6건 늘어 241건이 됐습니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최대 1,4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친다는 목표하에 그때까지 거리두기 현행 체계를 유지하고, 이후 강도를 완화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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