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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 식히는 장대비…최대 300mm 폭우 06-10 21:19

[뉴스리뷰]

[앵커]

오늘(10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보여 많이 더웠습니다.

이번 더위는 밤새 세찬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텐데요.

제주와 남해안으로는 폭우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구름이 다소 끼긴 했지만, 양산으로 뜨거운 볕을 가려야 할 정도로 낮 더위는 여전했습니다.

비공식 기록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는 32.5도까지 낮 기온이 올랐습니다.

대전 31.6도, 경주 31.2도 등 내륙 많은 곳에서 30도를 웃돌았고, 대구 등 영남에선 오후 한때 오존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주 중반 나타난 한여름 열기는 밤새 많은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

많은 수증기가 몰려드는 제주 산간에선 300mm 이상, 제주 내륙에서도 최대 20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집니다.

또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으로도 100mm 안팎의 장대비가 내리겠고 순간적으로 초속 20m가 넘는 강풍도 몰아치겠습니다.

특히 취약 시간대인 밤사이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하천이나 계곡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가장 강하게 유입되는 데다 지형효과까지 더해지는 전남 해안, 경남권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시간당 30mm 이상, 제주도 산간은 최대 6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 등 그 밖의 내륙에서도 최대 80mm의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에 다시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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