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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문대통령, 병영문화 개선책 지시…女중사 유족, 추가 성추행 제기 06-07 15:32

(서울=연합뉴스) 공군 여성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에 대해 사과한 문재인 대통령이 7일 "국민이 분노하는 사건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병영문화 개선책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번 사건을 포함해 군내 잇단 비위 사건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차제에 개별 사안을 넘어 종합적으로 병영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기구를 설치해 근본적인 개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이런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게 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현재 국회에계류 중인 군사법원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한편, 사망한 여군 부사관 유족 측이 성추행 추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유족 측 김정환 변호사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사건 회유에 가담한 인원들부터 시작해서 한 1년여에 걸쳐서 여러 번 강제추행이 있었고, 피해자가 그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지 못하는 걸 보고 그걸 답습해서 추행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진 사건이라고 생각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족측은 과거 '최소 두 차례' 성추행 피해를 더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3일 20비행단 소속 상사·준위 등 3명을 추가 고소한 바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전석우>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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