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영상] 빈집에 홀로 방치해 사망…구미 3세 여아 언니에 징역 20년 06-04 16:01

(서울=연합뉴스)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 3세 여아를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언니 김모(22)씨가 재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합의부(이윤호 부장판사)는 4일 선고 공판에서 숨진 아이 친모로 살다가 유전자(DNA) 검사에서 언니로 밝혀진 김씨에 대한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혼자 있었을 피해자가 느꼈을 배고픔과 두려움이 어느 정도였을지 짐작이 안 된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160시간 이수와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을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의 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는 기각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초 이사하면서 빈집에 아이를 방치해 같은 달 중순께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2월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씨는 지난 4월 첫 재판에서 4가지 혐의 모두 인정했고,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25년을 구형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전석우>

<영상: 연합뉴스TV>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