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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석가탄신일…"방역수칙 준수 당부" 05-19 12:18


[앵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의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봉행 됐는데요.

서울 도심의 전통 사찰인 봉은사의 모습은 어떤지,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한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부처님오신날'하면 오색 연등을 빼놓을 수 없죠.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봉은사에는 형형색색의 연등이 아름답게 달려있습니다.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온 오늘,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신도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요.

부처님오신날은 음력 4월 초파일로 석가모니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죠.

이곳 봉은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는 오전 10시에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봉행 됐습니다.

법요식을 시작으로 나눔장터, 문화공연, 도자기 회화 특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도심 곳곳을 수놓던 연등 행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볼 수가 없는데요.

대신 사찰별로 소규모 연등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곳 봉은사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부처님과 연등을 만나 볼 수 있는 '증강현실 연등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제부터 시작된 랜선 연등제는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프라인 행사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는데요.

일상생활 속 크고 작은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개인 간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거리두기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돼서, 환한 연등처럼 세상이 더욱 밝아지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봉은사에서 연합뉴스TV 한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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