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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국도 손가락 논란…"백인 우월주의자 아니냐" 시끌 05-18 14:18

(서울=연합뉴스) 최근 국내에서 '남성 혐오'를 뜻하는 손가락 모양이 한 편의점의 홍보 포스터 등에 등장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미국에서도 지금 비슷한 일이 벌어져 떠들썩합니다.

다만 주제어가 '남혐'이 아니라 '백인 우월주의'입니다.

발단은 미국의 인기 TV 퀴즈쇼인 '제퍼디'에서 최근 3연승을 확정지은 켈리 도너휴가 오른손을 가슴 부분에 올리고 만든 손 모양이었습니다.

매사추세츠 주 정부의 은행 검사역으로 일하는 도너휴는 엄지와 검지를 뺀 나머지 3개의 손가락을 펴고 있는 손 모양을 취했는데요.

이 손 모양이 미국의 백인 우월단체가 사용하는 인증표시와 닮았다는 것입니다. 일부 시청자는 도너휴의 손 모양에 대해 그가 스스로 백인 우월주의자라는 것을 인증한 것이 아니냐고 의심했는데요.

그러나 도너휴는 첫 우승 때에는 한 손가락을, 두 번째 우승한 직후엔 두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었던 것처럼 3승을 의미하기 위한 손동작일 뿐이라며 "나는 백인 우월주의에 분명히 반대한다"고 이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도희>

<영상 : Jeopardy 유튜브·뉴욕 타임즈 캡처·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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