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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노후설계 돕는 행복캠퍼스…수업료 없고 강좌도 다양 05-18 12:40


[앵커]


중장년층의 인생 설계를 돕는 행복캠퍼스가 경기도 내 대학 2곳에 개설됐습니다.

행복캠퍼스에 입학하면 재취업이나 평생교육, 노후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흰 종이 위에 붓펜으로 글씨를 한자 한자 써 내려갑니다.

단어의 의미를 담아 독특한 형태의 글자체를 만들어 내는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겁니다.

강의실에서 수업하는 수강생 대부분은 머리가 희끗희끗한 50대 이상입니다.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이나 노후설계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대학교에 개설한 행복캠퍼스입니다.

소득감소와 정서적 상실감, 건강 악화 등 위기에 처한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겁니다.

<이인 / 경기 행복캠퍼스 수강생> "쾌적하고 장소도 예쁘고 선생님도 잘 가르쳐 주시고 삶의 활력소가 되는 거 같아요."

<최성혜 / 경기 행복캠퍼스 수강생> "캠퍼스도 보고 젊은 학생들도 보고, 이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굉장히 좋은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캠퍼스는 현재 용인 강남대와 포천 대진대 등 경기 남부와 북부에 각각 1개씩 개설됐습니다.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이면 누구나 입학해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증이나 취업에 필요한 강좌는 물론 창업 상담, 노후설계에 이르기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김정근 / 경기 행복캠퍼스 강남대 센터장> "일자리, 교양수업, 자격증 관련된 모든 정보를 이곳에 오면 같이 준비할 수 있고 같이 배울 수 있고 그래서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경기도는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설계를 돕는 행복캠퍼스를 동부와 서부지역에도 추가 개설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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