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영상] 터널서 심야에 불법 레이싱…자동차 동호회원 32명 무더기 검거 05-13 21:19

(서울=연합뉴스) 심야에 터널에서 시속 270㎞가 넘는 불법 레이싱을 했던 자동차 동호회원 등 32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자동차 동호회 지역장 A씨와 회원 등 32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 행위'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해당 죄를 범한 사람은 2년 이하 징역형에 처해서 질 수 있습니다.

A씨 등 28명은 자동차 동호회 회원으로 지난해 7월부터 울산 울주군 가지산 터널 내 1㎞ 직선구간에서 6차례 불법 레이싱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터널에 차량이 많지 않은 금요일과 토요일 심야에 정기적으로 모여 경주를 했는데요.

경찰이 입수한 영상에는 최고 속도가 시속 80㎞로 제한된 터널 안에서 차량을 시속 278㎞까지 급가속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B씨 등 4명은 지난 1월 부산 기장군 기장1터널에서 과속 운행을 하다가 터널 벽에 부딪혀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내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주에 이용된 차량은 포르쉐, 아우디, 제네시스 쿠페 등이었으며 관련자들은 대부분 30대 자영업자와 회사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박도원>

<영상 : 부산경찰청 제공>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