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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뉴스] '이춘재 8차 사건' 경찰 5명 특진 취소 外 05-13 12:39


오늘의 중심 센터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오전의 주요뉴스 함께 보시죠.

▶ '이춘재 8차 사건' 경찰 5명 특진 취소

1988년 경기 화성에서 13세 박 모 양이 살해된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당시 누명을 쓰고 범인으로 몰렸던 윤성여 씨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0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 했는데요.

2019년 이춘재가 범행을 자백했고, 윤 씨는 법원에 재심을 청구해, 지난해 12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경찰이 윤성여 씨를 불법체포·감금하고, 폭행과 가혹행위 등을 한 사실이 드러나 관련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당시 윤 씨를 범인으로 검거했던 경찰관들의 특진이 취소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3월 말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1989년 순경에서 경장으로 승진했던 3명과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했던 2명의 특진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의 최종 계급은 그대로 유지되고, 특진에 따른 급여 인상분도 회수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공무원 신분도 아니고 이미 사망한 사람도 있는데다가, 노동법상 현직에 있을 때 받은 근로대가이기 때문에 이 이상의 조치는 어려웠다는 게 경찰청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례를 계기로 과거를 반성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삼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나간 시간을 무엇으로도 보상할 수 없지만, 잘못된 부분은 뒤늦게라도 조금씩 바로 잡아나가야겠죠.

▶ 14:00 통일부, 남북문화센터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남북통합문화센터)

오후에 주목할 일정도 살펴보겠습니다.

탈북민과 지역주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건립된 남북통합문화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았습니다.

통일부는 오늘(13일) 오후 2시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탈북민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여는데요.


남북 예술인 축하공연과 남북통합문화 포럼, 탈북민 작품 전시회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남북통합문화센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센터뉴스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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