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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애틀랜타전 7이닝 1실점…시즌 3승 05-13 12:31


[앵커]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류현진 선수가 애틀랜타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직전 경기인 오클랜드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돼 시즌 3승을 거뒀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이대호 기자.

[기자]

네,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이 우리가 알던 모습으로 돌아와 시즌 3승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회까지 솔로 홈런 한 방으로 1점을 내준 걸 빼면 거의 흠 잡을 곳 없는 깔끔한 투구를 보여줬는데요.

지난 경기 5이닝 4실점으로 3점대까지 올랐던 평균자책점도 다시 2.95로 낮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류현진은 2회와 7회를 제외한 매 이닝에서 주자를 내보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4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류현진은 5회 선두타자 콘트레라스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내줬는데요.

투아웃에서는 강타자 아쿠냐 주니어에게 볼넷을 내준 뒤 프리먼을 헛스윙으로 돌려세웠습니다.

1대 1로 맞선 6회말 투아웃에서는 라일리에게 2루타를 허용했는데, 다음 타자 스완슨을 외야 뜬공으로 처리하고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7회에도 등장한 류현진은 타자 3명을 모두 뜬공으로 처리하고 임무를 마쳤습니다.

[앵커]

잠잠하던 타자들도 경기 중반을 넘기면서 경기를 뒤집어 에이스에게 승리를 선물했죠.

[기자]

네, 토론토 타자들은 애틀랜타 선발 프리드의 호투에 가로막혀 5회까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6회 선두타자 비지오가 볼넷을 골라낸 뒤 류현진 타석에서 도루에 성공하면서 토론토는 이날 경기 처음으로 득점권에 주자가 나갔는데요.

2사 2루에서 시미언이 적시 2루타를 터트리면서 경기를 1대 1,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7회 선두타자 에르난데스가 바뀐 투수의 초구를 공략해 역전 솔로포를 기록하며 류현진에게 승리투수 요건을 선사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9회 쐐기 투런 홈런까지 날려 류현진의 시즌 3승 달성의 특급 도우미로 활약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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