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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김광현, 한미 통산 1,500K 달성 05-12 19:42


[앵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선수가 밀워키전에서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대신 한미 통산 1,500탈삼진이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김광현은 지난해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밀워키 선두타자 웡에게 2루타를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고비에서 김광현은 케인에게 주 무기 슬라이더를 던져서 삼진을 솎아낸 뒤 테일러마저 내야 뜬공으로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한미 통산 1,500탈삼진 고지를 정복했습니다.


2회와 3회를 순조롭게 넘긴 김광현은 4회 원아웃에서 쇼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다시 위기를 맞았습니다.


여기서 우리아스와 피냐를 모두 초구에 투수 쪽 범타로 요리해 스스로 불을 껐습니다.


5회 2사 1루에서는 웡의 중전 안타성 타구를 유격수 드용이 눈부신 다이빙 캐치로 잡아준 덕분에 숨을 돌렸습니다.


김광현은 6회 선두타자 케인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1사 후 쇼에게 2루타를 내주며 0대 0의 균형이 깨지는 1실점을 했습니다.


결국 마운드를 내려간 김광현은 5⅓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김광현 / 세인트루이스> "6이닝을 채우지 못해서 아쉽기도 하고 선발투수 하면서 선취점 주지 말자라는 생각하는데 선취점을 줘서 그 부분이 아쉽고…"


세인트루이스는 8회 칼슨의 희생플라이로 1대 1 동점을 만들어 패전 위기에 몰렸던 김광현을 구해줬습니다.


그리고 연장 11회 터진 홈런 두 방으로 6대 1로 승리하면서, 세인트루이스는 올해 김광현의 선발 등판 경기 5전 전승을 이어갔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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