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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헌정 최초 서울중앙지검장 기소된 날…이성윤 갑자기 하루 휴가 05-12 16:26

(서울=연합뉴스) 수원지검 수사팀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12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검찰청 수장이 재판에 넘겨져 피고인 신분이 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이 지검장은 기소 직후 낸 입장문에서 "수사 외압 등 불법행위를 한 사실이 결코 없다"며 자신의 결백을 강조했습니다.

또 "향후 재판 절차에 성실히 임해 진실을 밝히고, 대검 반부패강력부의 명예회복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요. 이를 두고 자진 사퇴 없이 '버티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조계뿐만 아니라 여권에서도 이 지검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이 지검장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 지검장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이날 하루 연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갑자기 휴가를 낸 것은 이날 수원지검 수사팀의 기소가 예정됐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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