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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성관계 동영상인지 몰랐다"…고객 몰래 빼돌린 대리점주 벌금 05-10 18:08

(서울=연합뉴스) 고객이 개통한 신규 휴대전화로 자료를 옮기던 휴대폰 대리점주가 고객 몰래 성관계 동영상을 빼돌렸다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에서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하던 A(38)씨는 지난해 3월께 스마트폰 구매자의 자료 이동을 돕기 위해 신규 개통한 기기와 고객의 기존 기기 등 2대를 잠시 다루게 됐는데요.

A씨는 문서와 사진 등 각종 자료를 신규 기기로 옮기던 중 고객 얼굴이 보이는 성관계 동영상 1개를 발견하고서 문자 기능을 통해 몰래 자신의 휴대전화로 빼냈습니다.

그는 나중에 해당 동영상을 시청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에서 드러났는데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는 "몰랐고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대리점주 A씨의 범행을 인정하고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 범행은 피해자가 휴대전화를 살펴보던 중 파일 전송 내용을 확인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도희>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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