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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체제 첫 고위당정청…청문정국 해법 논의 05-09 17:21


[앵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취임 뒤 첫 고위 당정청 협의회가 오늘 저녁 열립니다.

임혜숙, 박준영, 노형욱 세 장관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낙마 공세 속 당정청 간 어떤 논의가 오갈지 주목됩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송영길 대표' 체제의 민주당과 정부·청와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당정청 협의회가 오늘 저녁 처음으로 열립니다.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송 대표를 비롯해 윤호중 원내대표, 또 신임 박완주 정책위의장과 윤관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합니다.

정부 측 홍남기 총리 직무대행, 청와대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마주앉는 자리에선 '청문 정국 해법'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임혜숙, 박준영, 노형욱 세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야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낙마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여권 일각에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지도부의 고심이 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세 장관 후보자 거취는 오늘 회의에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뒤, 내일 열리는 민주당 의원총회를 거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여권 입장에서는 세 후보자의 거취 관련 결정이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만큼 여러 경우의 수를 따져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오늘 저녁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세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또, 내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 4주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직접 이와 관련한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부겸 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도 '라임 사태'와 관련한 가족 연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과 사과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역시 총리 자격이 없다고 공세 수위를 끌어 올렸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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