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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윤석열 잠행…野 차기주자 '플랜B' 고개 05-08 18:33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힘에선 그동안 지지율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구애가 이어졌죠.

하지만 계속해 무반응을 보이자, 다른 주자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개를 드는데요.

기존 잠룡들도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별의 순간'이 왔다며 윤석열 전 총장을 띄우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최근 들어 발언 기류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윤 전 총장 회동 계획이 잘 풀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차기 대권주자로 밀 새 인물을 물색 중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도 정계 입문도 하지 않고 입당 여부도 불확실한 윤 전 총장에 매달리는 대신 대안을 찾자는 주장이 고개 들었습니다.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지난 6일)> "김동연 전 부총리 이야기도 조금씩 나오고 또 현직에 계신 분이기는 한데 최재형 감사원장도 훌륭한 분이다…"

윤 전 총장의 긴 잠행 속, 기존 야권 잠룡들은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정치를 재개한 황교안 전 대표는 방미에 나섰고

<황교안 /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전신) 전 대표(현지시간 7일)> "(한국은) 쿼드 플러스에 참여해야 하며, 나아가서 5각 동맹 체제인 '펜타'로의 전환을 추진해야 합니다."

서울시장에 도전하며 대권 포기를 선언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입장 선회를 모색 중입니다.

<이태규 / 국민의당 사무총장(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7일)> "저는 개인적으로 안철수 대표가 빠지면 흥행이 되겠냐,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거죠."

무소속 홍준표 의원도 곧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복당을 촉구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대권 구상을 함께 밝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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