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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신규 확진 701명…어버이날·주말 확산 우려 05-08 10:40

<출연 :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앵커]

국내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이른바 '휴일 효과'가 사라지자 다시 급증했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모임과 행사가 늘면서, 확산 규모는 언제든 커질 수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자리했습니다. 어서오십쇼.

<질문 1> 500명대로 내려왔던 신규확진자수가 다시 급증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이번 주말은 어버이날이 겹치면서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최근의 확산세 부터 짚어볼까요?

<질문 2>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울산 지역에서 목욕탕 관련,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을 했습니다. 이 사례도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의심이 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확진자 대부분이 고령이어서 우려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질문 3> 변이 바이러스 얘길 해보죠. 울산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를 보면, 그동안은 전파력만 강한 거다. 중증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뭐 이런 중론이었는데. 이게, 병세 악화에도 영향을 미친다면서요?

<질문 4> 자, 이런 상황에서 방역당국이 '집단면역 달성 목표 시기'인 11월 이전부터, 뚜렷한 '코로나19 방어 효과'를 보일 거라고 전망을 했는데요. 현재 '감염 재생산 지수'가 1.0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거든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5> 물론, 이런 당국의 전망대로 되기 위해선 높은 접종률과 속도가 기반이 돼야할 텐데요. 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최근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30대 경찰관이 뇌출혈 진단을 받았는데요. 기저질환은 없었다고 하거든요?

<질문 6> 반면 접종 규모와 대비해 이상반응 신고는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국내 접종이 시작된 3월 첫째 주에는 1.81%에 달했던 신고 비율이 계속 줄면서 4월 넷째 주에는 0.12%까지 감소했는데요. 이제 국민들이 두통과 발열 등 경미한 이상반응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식하고 있단 의미일까요?

<질문 7>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선 안정적인 수급도 중요한 요소인데요. 세계보건기구가 중국 제약사의 시노팜이 개발한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을 했습니다. 비서구권에서 개발된 백신 중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건 시노팜이 처음인데, 어떤 특징을 갖고 있나요? 국내 도입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8> 그런가하면 OECD 35개국 회원국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이른바 '바이러스 제로' 정책을 채택한 한국 등 5개국이 다른 국가보다 우수한 방역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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