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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택배 갈등' 노조, 결국 파업…"2천명 부분파업…시기는 미정" 05-07 14:58

(서울=연합뉴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7일 기자회견을 열어 총파업 조합원 찬반투표가 가결됐으며 신선식품 위주로 배송을 거부하는 부분파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파업 시작 시기는 위원장이 판단해 결정하기로 했는데요. 이번 파업 계획은 지난달 서울 강동구 아파트에서 택배차량의 지상 진입을 금지하면서 빚어진 갈등이 원인이 됐습니다.

노조가 전날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재적 인원 5천835명에서 5천298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4천78명이 총파업에 찬성해 77.0%로 가결됐습니다.

노조는 "전체 택배물동량의 10% 남짓한 신선식품 위주로 배송을 거부할 예정"이라며 "국민 불편은 최소화하면서 배송책임을 지는 택배사들에 압박을 주는 파업전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택배사들은 전체 택배기사 가운데 노조원 비중이 낮은 데다 이번 파업이 부분파업으로 결정된 만큼 배송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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