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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황사 영향, 공기질 나쁨…내일 요란한 비 05-06 20:25


올봄 불청객 황사가 자주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미 중서부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이면 먼지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퍼지겠고요.

내일은 공기질이 더 악화되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모래 먼지가 추가 유입되면서 적어도 주말까지 고농도 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 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는 만큼 호흡기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황사를 막아줄 먼지차단율 높은 마스크는 물론, 내일은 우산도 꼭 챙기셔야합니다.

비가 내릴텐데 황사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는데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시간은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로 짧지만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벼락과 돌풍이 동반된다고 말씀드렸는데, 바람이 비가 내리는 순간에만 강하게 부는게 아니고 내일과 모레에 걸쳐 순간 시속 70km에 달하는 돌풍이 몰아칩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서해안과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는 차차 강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고요.

특히 영동과 일부 경북지역은 대기도 건조해서 화재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 큰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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