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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2∼15세 화이자 백신 접종 승인…"중요한 이정표" 05-06 13:11


[앵커]

캐나다가 12~15세 어린이들에 대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연합보다도 빠른 결정인데, 앞으로 아동의 생활 여건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기자]

캐나다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대상을 아동으로도 확대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현지시간 5일 16세 이상에만 접종이 허용됐던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백신을 12세 이상에도 사용 가능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화이자 백신이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사용이 허가된 코로나19 백신이라며, 팬데믹과 싸움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번 백신 접종 승인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캐나다의 이번 백신 승인은 미국이나 유럽보다도 빠른 결정입니다.

미 식품의약국은 이르면 이번 주 후반 화이자 백신을 12∼15세에도 접종할 수 있도록 승인할 전망입니다.

<로셸 월렌스키 /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 "12~15세 대상 승인이 이뤄지고 (여름) 캠프 전 백신을 맞으면 아이들은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서 화이자는 미국의 이 나이대 2,260명을 상대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예방 효과는 100%로 나타났고 부작용은 16∼25세 대상 임상시험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현재 6개월에서 11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도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감염 시 중증 코로나19로 진행될 가능성은 더 적지만,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만큼 팬데믹 극복에 접종이 필수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연합뉴스 이상현입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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