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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권덕철 "휴일에도 국내 발생 신규 확진 500명 훨씬 넘어" 05-06 09:07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조금 전 열렸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권덕철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예방접종은 우리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고 면역을 획득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지난 4월 1일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오늘 오전 10시부터 70~74세 어르신들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이 있는 분들에 대한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이어서 다가오는 다음 주 5월 10일 월요일부터는 65세에서 69세 어르신들이 다음 주 목요일인 5월 13일부터는 60세에서 64세 어르신들께서 차례로 예방접종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통해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되고 혹시라도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이완되는 경우를 막을 수 있게 됩니다.

이미 여러 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정부에서는 6월까지 1300만 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하기에 충분한 백신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많은 분들께서 보다 편하게 백신접종을 예약하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서 온라인 예약, 질병관리청의 콜센터 1339 등을 통한 전화 예약,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방문예약 등을 다양한 수단을 통해서 예약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습니다.

접종 대상자분들께서는 각자에게 편안한 방법으로 예약을 하시고 정해진 날짜에 접종받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가족들께서도 어르신들이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예약 등을 함께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적지 않은 국민들께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을 걱정하고 계신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전담자를 지정하여 이상반응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예방접종 후 신고된 이상사례에 대해서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등을 통해 철저히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고 그 피해에 대해서는 충분히 보상하겠습니다.

아울러 인과성 확인과 보상에 시일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치료비 부담이 높은 중증환자 등에 대해서는 우선 긴급복지, 재난적 의료비 지원제도 등을 활용하여 치료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를 믿고 차례가 왔을 때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어제가 휴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여전히 우리 방역상황이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하며 자칫 방심하면 대규모 유행으로 번질 수 있는 불안한 국면이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밀폐, 밀집, 밀접한 3밀 환경을 피해 주시고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어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을 방문하신 분들께서는 증상이 있는 경우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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