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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준영 청문회에 샹들리에 사진…"난파선 보물 건져올린줄" 05-04 16:33

(서울=연합뉴스)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부인의 '고가 도자기 밀수 의혹'과 관련해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시작부터 부인의 도자기 밀수 의혹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지적과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은 "후보자가 사과를 했지만 그 정도 가지고는 안 된다. 결단을 내려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후보자 부인의 SNS 사진을 꺼내들며 주영국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시절 도자기와 장식품을 가정생활에 사용했다는 박 후보자의 해명이 거짓이라고 몰아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청문회는 청문회다워야 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묻겠다"며 "(사진으로) 얼핏 보아도 수천 점이 넘는데 모든 것을 해명대로 집안 장식이나 가정생활에 사용한 거 맞냐"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부에 확인해보니 후보자가 (영국에서) 지냈던 거처가 30평밖에 안 된다"며 "영국에서 궁궐에서 살았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또한 부인이 SNS에 올린 샹들리에 사진과 관련해서는 "사진에 보이는 것만 8개다. 처음 접했을 때 난파선에서 보물 건져 올린 사진인 줄 알았다"며 "국민들이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인사청문회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전석우>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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