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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현장]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에게 듣는 '野 새판짜기' 04-20 16:45


■ 방송 : <1번지현장>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앵커]

뉴스 1번지의 초대석 <1번지 현장> 시간입니다. 국민의힘 5선 중진 조경태 의원을 국회를 연결해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네, 안녕하세요.

[앵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요. 언론 인터뷰 통해서 국민의힘 중진들 당권 경쟁들 하고 통합 얘기하면서 굉장히 시끄럽게 딴 짓만 하고 있다, 이런 비판을 했습니다. 지금 5선 의원으로서 당 중진이 김종인 위원장의 얘기 어떻게 받아들이셨습니까?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글쎄요. 저기 잘 하라는 그런 따끔한 충고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제가 보기에는 우리 당의 중진 의원들 역시도 언행에 조심하면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우리 당이 좀 더 잘 하라는 그런 말씀이다, 덕담이다 이리 보고 있습니다.

[앵커]

특히 김종인 전 위원장이 주호영 지금 대표 권한대행을 가리켜서 안철수 대표와의 과거 이제 보궐선거 과정에서의 이 과정들을 문제를 삼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시점에서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가 뭘까 이런 생각이 또 들기도 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네, 그 역시도 우리 정치인들은 보면 이런 해석 저런 해석을 다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으로서는 또 그렇게 해석을 하실 수도 있고요. 다만 제가 봤을 때는 그 당시에 안철수 지금 국민의당의 대표와 오세훈 후보가 지금 시장이 되셨죠. 원만하게 통합이 되었기 때문에 단일화가 되었기 때문에 저는 시장을 우리 쪽에서 거머쥘 수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서로에 대한 역할들이 저는 있었고 또 국민의힘에서 또 충실이 그 부분을 역할을 잘 해냈기 때문에 저는 서울시장을 우리가 당선시킬 수 있었다 그리 보고 있습니다.

[앵커]

요즘 백신 물량 확보 문제로 말들이 참 많습니다. 이게 어제 대정부 질문에서도 관련된 얘기들 많이 나오는 것 같던데 우리 정부가 백신 확보에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상황 근본적인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저는 처음부터 중국의 입국을 막으라고 했거든요. 그 당시에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도 무려 77만명이 중국인 입국을 막으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정권이 그 당시에 국민의 목소리 또 국회의 목소리를 들었으면 대만이나 뉴질랜드 같이 우리도 지역 감염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지금처럼 이런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덜 받을 수 있었는데 결국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문재인 정권의 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인식 부재로 인해서 저는 지금의 백신 확보도 늦어지고 또 실패했다 이리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문재인 정권의 그 총체적 실패작이다 이리 보고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국민의 건강은 확보해야 되는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에서 입국 제한이나 이런 것들은 있을 수 없는 상황이고 이미 너무 많이 와 버리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백신 확보에 정말 총력을 기울여야 할 텐데 그러려면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고 또 여야 정치권의 단합된 모습들도 국민들은 원할 것 같은데요. 여기에 대해선 어떤 견해 갖고 계세요?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그래서 저는 비단 정치권에서의 협조도 중요하지만 저는 기업들 지금 민간 기업에서도 민간인들 어떤 외교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채널을 동원해서라도 특히 미국의 백신 확보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고요. 잘 아시다시피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여러 가지 부작용 또 불안감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1등 국민으로서 자존심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국민들에게도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이 저는 품질 좋은 백신을 우리 국민들이 맞을 권리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좀 더 우리 국민들을 사랑하는 소중하게 여기는 그런 자세부터 배우기를 진심으로 충고합니다.

[앵커]

네, 또 한 가지요. 청와대 이번에 신설된 방역기획관 자리 놓고 국민의힘에서 그 인선에 대한 굉장히 불편한 시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게 합당한 비판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국난 상황에서 정치권이 협치를 하지 못하는 모습 아닌가라는 비판적인 시선도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떤 생각 갖고 계십니까?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그래서 이번에 임명된 분이 방역에 대해서 좀 더 철저하고 좀 더 우리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는 그런 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인데 오로지 해바라기성 그런 인사가 이번에 인선된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우려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청와대에 소속돼 있는 직원이라 할지라도 정권이 정부가 잘못하면 할 말은 하는 그런 반듯한 공무원 그런 공직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네, 화제 돌려보겠습니다. 오늘 대정부질문 이틀째인데요. 오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것들이 가장 뜨겁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관련 질문들 쏟아지고 있는데 여당조차도 부동산 정책의 전환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 갖고 계십니까?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네, 잘 아시다시피 그 종부세를 완화시킨다든지 또는 양도소득세를 완화시킨다든지 공급을 늘린다든지 이것이 다 부동산 전문가들 그리고 야당에서 주장했던 내용들 아닙니까. 이제사 여당에서 이 기조를 좀 바꾸겠다고 하는데 잘 아시다시피 부동산 가격은 오를 대로 올라버렸습니다. 결국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어버렸는데요. 지금이라도 여당과 문재인 정권이 정신 똑바로 차려서 앞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또 전문가의 목소리를 잘 귀담아 들어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앵커]

네, 지난주 금요일에 의원총회에서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민의당과의 합당에 대한 의결을 했다라는 소식 전해 들었는데 지금까지 별다른 그 이후의 상황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의 통합 문제는 현재 어떤 상황을 맞고 있는 상황, 맞고 있습니까?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결국은 통합에 대한 정통성을 확보해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이 되어서 저는 통합의 논의를 좀 더 박차를 가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야권이 분열되어서는 저는 정권 창출하기가 전 어렵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야권이 단일대오로 갈 수 있도록 새로운 지도부가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서 통합과 쇄신이라는 이런 그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께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모습을 다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또 한 가지 통합의 과제로 지적하기도 하는데요. 홍준표 무소속 의원 과연 복당을 시켜야 될 것이냐, 그리고 복당한다면 언제쯤 해야 될 것이냐 얘기들이 많습니다. 여기는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된다고 보십니까?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저는 우리 당이 원칙을 가지고 앞으로 당을 운영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에 우리 당을 스스로 탈당한 탈당파들을 다 받아들이지 않습니까. 소위 말해서 복당파라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유독 들어오겠다는 정치인을 가로막는 것은 저는 정치적 의도가 매우 짙게 깔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에 어떤 그러한 위치에 있다라고 판단하면 저는 우리 당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정치인들은 모두를 다 받아들이고 대통합의 정치를 포용의 정치를 실현시키겠습니다.

[앵커]

자연스럽게 지금 말씀하셨는데 국민의힘도 지금 원내대표 경선은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고 당대표도 선출을 해야 됩니다. 당대표에 대한 도전 의사를 전해 들었는데요 어떤 식의 아직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하지 않았는데 어떤 포부라고 할까요? 그것도 이 자리를 빌려서 들어보겠습니다.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네, 우리 당이 앞으로 꼭 차기 당대표가 해야 될 가장 큰 숙제가 뭐냐 하면은 내년도의 정권을 우리가 탈환하는 겁니다. 정권을 다시 되찾아오는 역할을 해야 되는 막중한 임무를 띄게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 조경태가 그 역할을 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로는 대선주자들을 공정하게 경선 관리를 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특정 계파의 쏠림 현상이 있는 그런 분이 분들이 당대표가 된다면 우리 당은 또 다른 그 시련을 맞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대선주자들을 잘 관리해서 내년도에 정권을 반드시 탈환하는 역할을 저 조경태가 앞장서 나가겠다 이 약속을 드립니다.

[앵커]

일각에서는 국민의힘이 워낙 영남권 지역 기반을 갖고 있는 의원들이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면서도 이번 원내대표도 그렇고 당대표도 그렇고 흔히들 말하는 PK, TK 이 영남권의 지역적인 편중 현상을 우려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조경태 의원 같은 경우도 부산 지역구이기 때문에 이 지적에 대해서는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인데요. 어떤 견해 갖고 계십니까?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글쎄요. 저는 민주당으로 3선한 유일한 정치인 중에 한 사람이지 않습니까. 저에게 지역적인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은 저는 맞지 않다라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영남당이나 호남당이다 그러면 더불어민주당을 그럼 호남당이라고 이야기합니까? 더불어민주당이 유력한 지금 당권 주자 그리고 또 대선 대권주자들이 또 호남 출신들도 많이 계시지 않습니까? 저는 어떤 지역을 보지 말고 사람의 능력을 봤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저는 어떤 사람 어떤 인물이 나와서 당을 제대로 강력하게 쇄신하고 또한 당을 대통합의 길로 나아가서 정권 창출을 위해서 어떤 당대표가 가장 적임자인가 갖다가 봐야지 어느 지역 출신이라는 것을 보게 되면 그 또한 저는 지역주의의 발로라고 보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경계해야 된다 이리 보고 있습니다.

[앵커]

일부 초선 의원들은 이번에도 당대표 선출하는데 국민 여러분 100%로 가자. 그리고 한 명의 대표가 아니고 집단 지도체제로 대선까지 끌고 가고 쓰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견해 갖고 계십니까?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네, 저는 집단지도 체제든 단일성 지도체제든 그것은 당원들에게 뜻을 물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당대표라는 것은 당원들의 대표지 않습니까. 따라서 당원들의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시민들 의사들만 100% 한다는 것은 이거는 당원들을 무시하는 처사이지요. 잘 아시다시피 더불어민주당은 당원의 의견을 90% 묻죠. 그다음에 시민의 의사를 10% 묻습니다. 그런데 우리 당은 70%를 당원들에게 묻고 30%를 시민들에게 묻습니다. 우리가 더불어민주당이 왜 그러면 90% 이상이 당원들에게 묻느냐라는 것을 우리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거지요. 당의 대표는 그야말로 당원들에 의해서 선출되는 대표이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당원들의 의사를 저는 존중해야 된다 그런 입장입니다.

[앵커]

네, 마지막으로 대권주자로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존재감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의 당적을 두고 있는 자체 주자는 여전히 존재감에 있어서 미미한 상황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는 이 상황이 웃어야 되는 상황일지 좀 울어야 되는 상황일지 굉장히 난감할 것 같은데요. 어떤 생각 갖고 계십니까?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사회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가 스포츠라든지 여러 가지 드라마도 그렇고 그냥 뻔한 스토리 같으면 재미가 없지 않습니까. 지난번 서울시장 선거 같은 경우에도 누가 봐도 오세훈 후보가 될 수도 없고 또 당선도 어려울 거라고 판단했지만 오세훈 후보가 우리 당의 후보가 됐고 또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안철수 후보를 또 이김으로써 서울시장이 되지 않았습니까. 저는 정치라는 것은 항상 가변성이기 때문에 저는 누가 대통령 후보가 되고 누가 대통령이 될지는 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여론조사는 하나의 창구일 뿐이고 또 여론조사의 결과를 또 뒤집을 수 있는 그런 묘미가 바로 전 정치에 묘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국민의힘에서 나오는 후보 중에서도 얼마든지 충분히 그러한 기회를 볼 수가 있고요. 물론 윤석열 전 총장은 우리나라에도 우리 정치사의 훌륭한 자산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저는 지금 우리 기존에 국민의힘의 후보 역시도 저는 거기에 버금갈 정도로 저는 잘 싸워줄 수 있다 저는 그런 확신 그리고 또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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