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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중대본 "4월까지 300만명, 상반기 1,200만명 접종 목표" 04-20 09:06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조금 전 열렸습니다.

중대본 1차장인 권덕철 복지부 장관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권덕철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621명으로 전주에 비해 42명이 늘어났습니다.

헬스장,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지인과 가족, 학교까지 감염이 이어지는 위태로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누적된 지역사회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이동량에 따라 비수도권으로 번져나가는 양상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지만 결국 국민 개개인이 모든 생활 공간에서 기본방역수칙을 이행해 주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입니다.

역학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비말이 떠다니기 쉬운 실내체육시설에서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고 증상이 있는 이용자가 검사받기를 미루었을 때 여지없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시설 관리자분들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환기와 소독, 공용물품의 이용 최소화 등 기본수칙이 준수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용자분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의심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 즉시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일상의 모든 순간, 모든 장소에서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일상 속에서 계속 발생하면서 숨은 감염을 얼마나 빨리 찾아내는가가 관건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고위험지역 집단생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확대하는 등 총력을 다해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그간 주기적인 검사와 백신접종을 시행해 온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는 집단감염이 대폭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른 고위험 지역과 시설에서도 적극적인 선제검사와 백신접종을 통해 감염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언제든지 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교회 소모임, 방문판매 설명회처럼 어르신들께서 이용하시거나 방문하시는 곳에 감염 위험요인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제부터 돌봄종사자와 항공승무원에 대한 백신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이미 확보된 백신을 최대한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4월 말까지 모든 시군구에 총 264개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목표로 한 4월까지 300만 명, 상반기 중 1,200만 명이 접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국가 간의 치열한 백신 경쟁과 안전성에 대한 변수를 극복하여 백신을 당초 계획된 백신과 그리고 곧 계약 예정인 추가 물량을 차질 없이 도입하고 접종하겠습니다.

이상반응 또한 철저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41번째 장애인의 날입니다.

코로나19로 장애인들은 일상을 살아나가고 세상과 소통하는 데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지자체와 관계부처에서는 예방, 검사, 격리, 치료, 접종 과정에서 장애인분들과 그 가족 그리고 시설 종사자분들이 겪는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지역별 방역상황과 백신 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한시 생계 지원 방안도 논의합니다.

코로나19 극복하는 과정에서 연대와 협력은 가장 큰 무기입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낼 때까지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살펴봐 주시고 격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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