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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1,566명 내사·수사…고위직 4명 추가 04-19 21:12

[뉴스리뷰]

[앵커]


경찰 부동산 투기 특별수사본부 수사대상자가 1,5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투기를 조장하는 기획부동산에 대한 본격 수사가 진행된 결과인데요.

수사대상에는 고위공직자 2명 등 고위직 4명이 추가됐습니다.

김경목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투기 의혹 198건, 868명을 내사 또는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자체 첩보 수집을 통해 입수한 투기 의혹 150건에 대해 조사에 나서면서 수사대상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기획부동산 관련해서도 196건, 698명이 내사 또는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LH 직원 투기 의혹이 촉발된 이후인 지난달 30일 투기를 조장하는 기획부동산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서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남구준 /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지난달 30일)> "투기뿐 아니라, 기획부동산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자세로…"


경찰이 기획부동산에 대한 수사까지 확대하면서 현재까지 특수본 수사선상에 오른 대상만 1,566명.

고위공직자와 정치인 투기 연루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 사이 고위공직자는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났고, 지자체장과 지방의원도 각각 1명씩 늘어 투기로 수사를 받는 정치인은 56명이 됐습니다.

경찰은 240억 원 상당 투기 부동산을 몰수보전 또는 추징한 데 이어 추가로 70억 상당 부동산을 추가로 몰수보전·추징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경목입니다. (m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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