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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울을 날려라'…전직 요원들의 통쾌한 액션 04-17 09:04


[앵커]


다양한 신작들이 극장가를 찾고 있는 가운데 전직 요원을 주인공으로 한 두 편의 액션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서복'.

일찌감치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혀 온 만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영화는 전직 국정원 요원 기헌이 마지막 임무로 복제인간 서복을 이동시키는 일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현장음> "이 아이는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든 인류 최초의 실험체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기헌 역을 맡은 공유는 거친 액션 신들을 소화하는 한편 삶과 죽음, 관계에 대한 고민 등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입니다.

<공유 / 배우> "나라면 과연 어떨까를 고민하게 만들 수 있는, 그래서 이 글을 쓴 이의 고뇌가 느껴지는 시나리오에 눈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서복'은 그런 시나리오였습니다."

'서복'은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에서 동시 개봉해 상생 실험에 성공할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하게 살아가던 또 한 명의 전직 요원이 있습니다.

가족들에게도 무시당하는 일상을 보내던 허치, 어느 날 강도들의 침입을 계기로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게 됩니다.

<현장음> "아저씨, 안 내리고 뭐해?" "너희 혼내주려고."

'존 윅' 시리즈 제작진이 만든 액션 영화 '노바디'는 시원한 타격감과 허를 찌르는 웃음으로 관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기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와 '베터 콜 사울' 시리즈의 밥 오든커크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밥 오든커크 / 배우> "이 영화는 여러분이 본 어떤 액션 영화와도 다릅니다. 저에 대해 궁금한가요? 그럼 영화 '노바디'를 보세요."

선악 대결이나 슈퍼 영웅 스토리가 아닌 중년 가장의 이야기로 현실적인 공감도 자아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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