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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정세균 총리 교체…내각·청와대 동시 개편 04-15 19:52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가 내일(16일) 이임식을 하고 물러납니다.

이와 맞물려 내각과 청와대 인적 개편이 뒤따르게 되는데요,

많게는 대여섯 개 부처 장관이 교체될 전망이며, 후임 총리 발표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영두 기자입니다.

[기자]


여권 대선주자인 정세균 총리 퇴진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남은 1년 임기를 함께할 새 내각의 진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후임 총리로는 영남 출신인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한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기용될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총리 교체와 함께 이뤄질 개각은 많게는 5~6개 부처가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이미 사의를 표명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경제 부처가 중심입니다.

2년 넘게 재임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 총리가 물러날 경우 총리 직무대행을 맡게 돼, 당분간 유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각에 더불어 청와대 개편도 동시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사의를 밝힌 최재성 정무수석이 떠나고, 이철희 전 민주당 의원이 자리를 이어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창렬 사회수석을 포함한 일부 수석도 교체 가능성이 있으며, 민정라인과 홍보라인의 일부 인사도 교체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임기 말 치러진 재보선 패배로 느슨해진 국정 동력의 고삐를 다시 죄고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문 대통령의 승부수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강영두입니다. (k02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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