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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얀센 접종중단, 모더나는 미국 우선…국내 수급 문제없나? 04-15 11:56

(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국내 백신 수급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정부가 들여오기로 한 백신들의 접종이 외국에서 갑자기 중단되거나, 한국행(行)이 뒷순위로 밀리는 등 돌발 변수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도입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따르지만, 정부는 15일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의 구매계획 변경은 아직 없다'는 입장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얀센 백신 접종자 6명에게서 나타난 '드물지만 심각한' 혈전증을 이유로 이 백신의 접종 중단을 권고했는데요.

뒤이어 미국 제약사인 모더나도 "5월 말까지 미국 정부에 백신 1억회분(5천만명분)을 공급하고, 7월 말까지 추가로 1억회분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미국 외 지역에 대해서는 미국의 공급망보다 약 1분기 정도 늦게 공급하는 것으로 (일정이) 구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중단 여파로 모더나 백신에 대한 미국 내 수요가 급증할 경우, 국가별 계약 순서대로 도미노식 공급지연이 빚어질 수 있는데요.

얀센처럼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백신에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를 대체할 다른 선택지가 없어 국내 백신 수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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