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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대체로 맑고 건조…새벽 곳곳 서리 04-09 18:10


오늘도 서쪽 지역은 봄기운이 완연했지만 동쪽 지역은 종일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습니다.

기온 분포도를 살펴보면 색상부터 확연한 차이가 있죠.

서쪽 지역은 대체로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노란색을 띠는 반면에 동쪽 지역은 15도를 밑도는 곳이 많았습니다.

퇴근길은 서쪽과 동쪽 가릴 것 없이 쌀쌀합니다.

해가 지면 바람이 금세 차가워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내일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요, 곳곳에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연일 건조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을 기해서 중부내륙과 광주까지 건조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비가 내리기 전까지 날은 더욱 메마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화재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영남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7도, 춘천 2도, 대전 5도 선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 광주 20도, 대구는 17도가 예상됩니다.

주말과 휴일은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지만 다음 주 초반에 걸쳐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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