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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땀·눈물로…3색 뮤지컬이 전하는 위로와 힐링 04-09 05:49


[앵커]

다채로운 매력의 뮤지컬 대작들이 조심스럽게 무대에 오릅니다.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을 전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열정을 다 해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1920년대 미국 시카고의 쿡 카운티 교도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무대와 관능적인 안무.

스테디셀러 뮤지컬 '시카고'가 21주년 공연의 막을 올렸습니다.

전 시즌에 출연 중인 최정원부터 새로 합류한 박건형과 티파니 영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왔습니다.


<최정원/뮤지컬 배우> "관객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이 된 것 같아요. 석 달 간 여러분께 더 진실되고 섹시하고 뜨거운 뮤지컬로 다가가겠습니다."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며 두 달 넘게 무대 뒤에서 연습을 거듭했던 배우들.

시카고팀은 본 공연 못지않은 열기의 연습 현장을 앞서 온라인으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박건형/배우> "피와 땀, 눈물이 담긴 연습실에서의 연습이 공연으로 빛을 발하길 정말 바랍니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팬텀'은 예술성이 돋보이는 우아한 뮤지컬로 호평 받고 있습니다.

'팬텀'은 흉측한 얼굴 때문에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에릭'의 삶을 그렸습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남녀의 사랑에 초점을 맞췄다면 '팬텀'은 에릭의 서사를 중심으로 뮤지컬에 오페라와 발레를 녹였습니다.

파리의 오페라 극장을 재현한 세트에서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한 편의 종합 예술을 선보입니다.

매력적인 판타지 대작, 뮤지컬 '드라큘라'는 다음 달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준수, 신성록, 전동석이 드라큘라 역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로 열연할 예정입니다.

작품은 브램 스토커의 1897년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400년 넘는 시간 동안 한 여인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4중 턴테이블 등 입체적 연출에 애절한 넘버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로맨스를 완성합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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