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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첫날 코로나에 방점…내일 긴급회의 04-08 17:08


[앵커]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 임기 첫날부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하루 마지막 일정으로 코로나19 관련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인용 기자.

[기자]


네, 10년 만에 귀환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임기 첫날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오 시장은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이라는 방명록을 남기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재는 첫날 마지막 일정으로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있는데요.

오 시장은 시 간부급 직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며 "오랜만에 뵙지만, 마음이 안심이 되고 든든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정 운영에 있어 수정하는 일이 조금씩 있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부작용이 있을지 충분히 검토한 뒤 여러분 의견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반쯤 첫 현장 일정으로는 성동구의 서울시 1호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찾았습니다.

의료진과 환자 등을 격려한 오 시장은 "내일 아침에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어떻게 둔화시킬지에 대해 긴급회의를 열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확산세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가 50일 만에 2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심상치 않은 상황인 만큼, 방역과 예방접종에 우선 주력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오 시장은 오전에는 서울시의회 의장단을 예방하기도 했는데요.

시의회 절대다수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만큼, 연신 허리를 숙이며 이들에게 시정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인호 의장은 "원칙 있는 시정에는 협력하겠다"며 "시민만을 생각하고 협치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각종 조례 제정이나 예산 심의 과정에 시의회 동의가 절대적인 만큼 앞으로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할지가 앞으로 시정 운영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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