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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검찰총장 인선 속도내나…이르면 다음주 추천위 04-08 03:54


[앵커]


4·7 재보궐 선거가 끝나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후임 인선 절차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이르면 다음주 첫 회의를 여는데요.

차기 총장 인선 구도는 출렁이고 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 천거된 후보들을 검증하는 법무부는 이르면 다음주 총장후보추천위를 열고 후보를 3~4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

장관이 이 중 한 명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면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이달 말 정도, 늦어도 다음달 중순 전에 차기 검찰총장 임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돼왔습니다.

호남 출신에 문재인 대통령 대학 후배로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함께 일한 경험도 있습니다.

현 정부 들어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등 요직을 거친 검찰 내 대표적인 친정부 인사이자 실세로 꼽힙니다.

하지만 수원지검의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 수사로 입지가 좁아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대검 재직 당시 김 전 차관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고발돼 현재 피의자 신분인데다, 지난달 김진욱 공수처장 관용차를 이용해 '특혜 조사'를 받았다는 논란까지 더해졌습니다.

일각에서 이 지검장 유임설과 함께 차기 총장 대안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고 평가받는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와 구본선 광주고검장 등이 비중있게 거론됩니다.

봉욱 전 대검 차장검사과 김오수·이금로 전 법무부 차관,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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