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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우승 앞둔 KCC에 일격 03-26 07:35


[앵커]

프로농구 8위 서울 SK가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둔 전주 KCC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SK를 꺾고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이려던 KCC의 계획은 마지막 1분을 남기고 틀어졌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73대 72 간발의 차로 앞선 KCC.

이정현이 공을 잡고 넘어졌지만, 심판은 이정현의 트래블링을 선언했습니다.

공격권을 빼앗은 SK는 문경은 감독의 작전타임 이후 김선형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KCC는 라건아가 골밑에서 재역전을 노렸지만, 자밀 워니의 블록에 막히고 말았고, 정창영의 파울로 자유투까지 내줘 점수차는 순식간에 3점으로 벌어졌습니다.

19초를 남기고 KCC가 마지막 작전타임을 불렀지만, 정창영의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며 SK의 76대 73 승리로 끝났습니다.

안영준이 21점, 김선형이 17점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SK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 우승 후보로 꼽혔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김선형 / 서울 SK>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게 프로이기 때문에 남은 경기 오늘(25일)처럼 최선을 다하는 게 첫번째 목표고요. 다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SK를 꺾으면 통산 5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둘 수 있었던 KCC는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시즌 MVP 후보 송교창이 21점으로 분투했지만, 에이스 이정현이 9점에 그쳤습니다.

SK에 일격을 당한 KCC는 정규리그 우승 매직 넘버를 1로 줄이지 못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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