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영상] "아시아인 혐오 멈춰라" 미국 전역서 항의 시위 03-21 12:25

(서울=연합뉴스) 백인의 총격으로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아시아계 여성 6명이 숨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사건에 항의하고 아시아계 미국인을 지지하는 집회가 20일(현지시간) 미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애틀랜타와 피츠버그, 샌프란시스코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를 멈춰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아시아인을 겨냥한 증오범죄에 분노를 표시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애틀랜타 집회에는 한인들을 포함한 시민과 활동가 등 수백 명이 참가했는데요.

참가자들은 연설에서 총격 사건의 피의자 로버트 앨런 롱(21)의 범행으로 숨진 희생자 8명 중 6명이 아시아계 여성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항의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집회에는 한국계 여배우 샌드라 오가 깜짝 등장해 "나는 아시아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지지 연설했습니다.

앞서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들이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규탄하며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 근절을 촉구하는 대규모 차량 시위를 벌였는데요.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차에 '증오를 멈춰라'(Stop The Hate)라는 문구 등을 부착해 차량 100여대에 나눠타고 40여분간 코리아타운 일대를 돌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