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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총격범에게 나쁜 날이었다" 경찰 말 한마디에 미국이 발칵 03-19 12:11

(서울=연합뉴스) 미국 경찰이 한인 여성 4명 등 8명의 희생자를 낸 애틀랜타 연쇄 총격범에 대해 증오 범죄 기소를 배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로이터·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애틀랜타 경찰은 1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로버트 에런 롱(21)의 범행 동기를 밝히려 하고 있으며 증오범죄 혐의 적용은 "논외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총격범의 '성중독'을 이유로 증오범죄 혐의 적용에 거리를 두는 듯한 태도를 취했던 경찰이 미국 내에서 비난 여론이 고조되자 뒤늦게 달라진 수사 방향을 제시한 것인데요.

앞서 조지아주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의 제이 베이커 대변인은 사건 발생 다음 날인 17일 "(총격을 저지른) 어제는 그에게 정말 나쁜 날이었다"고 총격범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분노를 촉발했습니다. 베이커 대변인은 결국 교체됐습니다.

미국에서는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와 폭력에 저항하는 시위가 이어졌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이혜림>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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