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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발 와주세요" 숨죽여 911 신고…애틀랜타 총격 순간 03-18 15:20

(서울=연합뉴스) 미국 애틀랜타 일원의 마사지숍과 스파 등 3곳에서 16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기 난사를 신고하는 다급한 목소리가 공개됐습니다.

미국 애틀랜타 경찰은 몸을 숨긴 채 경찰 출동을 요청하는 신고전화 음성파일을 17일 공개했는데요.

한 신고 여성은 경찰이 용의자가 백인인지 등을 묻자 "모른다. 제발 와달라"라고 작은 소리로 호소했습니다.

또 다른 신고 여성은 "친구에게 전화가 왔는데 어떤 남자가 들어왔다고 한다. 총성이 들렸고 여자들이 쓰러졌다(고 한다). 여자 몇몇이 다친 것 같다. 모두가 겁에 질렸다. 다들 숨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21)의 총격으로 한인 여성 4명과 백인 남성 1명 등 8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롱은 플로리다주에서 추가로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CCTV에 찍힌 롱의 모습을 SNS에 올렸고, 롱의 부모가 이를 알아보고 아들 자동차에 GPS가 설치돼있다고 제보해 신속한 체포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이혜림>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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