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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스터리 풀릴까…숨진 구미 3세 여아 생전 얼굴 공개

03-14 12:19

(서울=연합뉴스) 경북 구미의 한 빈집에 6개월 동안 방치돼 숨진 3세 여아의 생전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MBC '실화탐사대'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에 '구미 3세 여아 사건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면서 아이의 얼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구미의 한 산부인과에서 2018년 3월 30일에 태어난 아이와 DNA상 친모로 밝혀진 석모씨(48)씨에 대해 아는 사람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게 생긴 아이가 희생 돼 마음이 아프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경찰이 미궁에 빠진 미스터리를 풀기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사건 실체를 파악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지난 13일 숨진 여아의 친모로 밝혀진 석모(48)씨가 자신의 출산은 물론 신생아 바꿔치기 혐의를 부인함에 따라 프로파일러들을 전격 투입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프로파일러들은 석씨의 심리적 안정을 살피면서 범행 내용을 실토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10일 구미 한 빌라에서 3살 된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되자 수사에 나선 경찰은 김모(22)씨를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방임)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사건 초기에는 김씨가 친모로 알려졌으나 유전자(DNA) 검사 결과에서 숨진 여아의 친모는 김씨 어머니인 석씨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석씨가 딸 김씨와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출산한 뒤 딸이 낳은 아이와 몰래 바꿔치기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미성년자 약취 혐의를 적용해 지난 11일 구속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서정인>

<영상: 연합뉴스TV·MBC '실화탐사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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