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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개 숙인 변창흠 "참담하고 죄송…부당이익 최대한 환수" 03-09 18:04

(서울=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광명 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으로 국민의 공분이 높은 가운데 주무부처 장관이자 앞서 LH 사장을 지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회에 나와 사과했습니다.

변 장관은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긴급 현안 보고에서 "소관 업무 주무부처 장관이자 LH의 전 기관장으로서 매우 참담한 심정"이라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는데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LH 사장으로 2년간 재직하며 부패 방지를 위해 조치한 게 있나'라고 묻자 "노력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뜻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심 의원이 '투기에 둔감한 국토부 장관은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하자, 변 장관은 "어떤 이유든 토지를 공적으로 개발하는 공공기관과 국토부 직원이 투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에 대해 한 번도 다르게 얘기한 적이 없다"며 즉답을 피했는데요.

정부의 엄정 처벌 방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으론 제대로 된 처벌이나 부당이익 환수가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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