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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메이플스토리 현질했는데…'보보보' '방방방' 얻을 수 없다 03-09 11:09

(서울=연합뉴스) 최근 확률형 아이템 논란에 휩싸인 넥슨의 주력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또 악재가 터졌습니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에서 확률형 아이템을 구매해 달성할 수 있는 일부 등급이 원천봉쇄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이용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운영진은 게임 내 상위 등급으로 올릴 수 있는 구매형 아이템 '큐브'의 확률을 지난 5일 공개했습니다.

여기에는 '보스 몬스터 공격 데미지 증가', '몬스터 방어율 무시' 등 일부 잠재능력 옵션은 총 3개 중 최대 2개까지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기술돼 있습니다. 너무 강한 아이템이 나와 게임성을 해칠까 봐 막았다는 이유입니다.

문제는 이용자들이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인데요.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은 '보스 몬스터 공격 데미지' 잠재능력 3개를 갖추는 것을 '보보보', '몬스터 방어율 무시' 3개는 '방방방'으로 불렀고 실제로 거액을 쏟아부었다는 이용자도 있지만, 알고 보니 처음부터 아예 달성할 수 없었던 등급인 셈입니다.

한 이용자는 "1등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로또에 10년 동안 돈을 쓴 것이냐"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일부 이용자 사이에서는 법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움직임도 일고 있는 등 반발이 심상치 않아 이미 불타오르는 확률형 아이템 논란이 더욱 거세게 확대될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유튜브 MapleStory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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